나의 포모
포모(영어: fear of missing out, FOMO) 또는 기회상실 공포는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포모는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나의 포모
① 지금 내린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일지 두렵다.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들을 두고 내리는 선택이라, 알 수가 없다는 게 답답하다. 먼 훗날 ~ ~~ 돌이켜 본다 해도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이었는지는 끝내 알 수 없을 것이다. 선택하지 않은 쪽은 결국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니까 . . 후회라는 감정이 들면 지나온 갈림길을 거슬러 가기보단 앞으로 더 그어 나가야할 선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한다.
② AI 의 발전속도가 무섭다.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뭔가 계속 숙지해나가고 새롭게 알아야하고 잘 활용.. 활용을 잘 해야할텐데, 나는 자꾸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면 완전히 길을 잃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결국 판을 쥐는 건 나 개인이 아니라 어떤 거대한 움직임이라는 느낌이 강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 우리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야지 ! (라고 민지가 말했다.) 음...
③ 내 삶이 선발대가 아닌 것 같아 두렵다. 근데 생각해보니 삶이 단거리전은 아닌 것 같고 마라톤은 확실한데 .. 기록을 세우는 골인 지점에 대한 기준이 뭘까? 난 무엇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가 ..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어떠한 기준점이 보편적이라면 그게 옳은 것일까 옳지 않다면 아니 애초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면 내가... 새로 내는 길은 어떤 모양이어야 하고, 골인 지점은 어디여야 할까.